파주 사업장 6세대 중소형 OLED 생산설비 구축중장기적으로 6만장의 중소형 OLED 생산 능력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경기 파주 사업장 내 6세대(1500㎜×1850㎜) 중소형 OLED 생산 설비 구축에 오는 2024년 3월까지 약 3년간 3조30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신규 생산 설비는 오는 2024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생산 설비 확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파주 사업장에 6만장의 중소형 OLED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소형 OLED를 채용한 고부가·하이엔드 제품의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중장기적인 성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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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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