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딥노이드는 시초가 대비 14.86%(1만700원)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4만2000원) 대비 71% 높은 7만2000원에 형성됐고 개장 직후 7만8000원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6만600원까지 밀리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딥노이드는 지난 2~3일 이뤄진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79.07대1, 일반청약에서 834.86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3149억원을 기록했다.
딥노이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의료영상 플랫폼 기업이다. 인공지능 개발부터 배포, 거래, 임상 활용까지 인공지능 전 주기를 포괄한다.
상장 후 인공지능 플랫폼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가운데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의료영상 판독 외 발병·재발 예측, 의료 빅데이터 등으로 의료 부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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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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