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리드급 개발자 채용···“최소 1억 스톡옵션 지급”

사진=뱅크샐러드 제공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가 리드급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아무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함께 해결할 키메이커를 찾는다’는 슬로건 아래 이번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입사자에겐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과 최소 1억원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엔 경력직 인재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분야는 ▲웹 ▲iOS ▲안드로이드 ▲서버 등 총 4개 분야다.

입사지원은 뱅크샐러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유선 인터뷰 혹은 사전과제를 거쳐 면접이 진행된다.

뱅크샐러드는 제품 개발을 주도할 개발 인재를 대거 영입해 마이데이터 업계 리딩을 위한 기술 기반을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심진경 채용팀 리드는 “입사자는 최소 1억원의 스톡옵션 외에도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 기술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온 뱅크샐러드의 개발자 채용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도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