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1971억원, 당기순이익 463억원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건수 호(好)실적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9%, 173.8%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롯데렌터카가 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건수를 늘리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6월까지 전기차 계약건수는 약 2100여대로 반기 기준 역대 최다 계약건수를 기록했다.
그린카는 지난해 흑자전환한 이후 올해 2분기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22.7%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업계 리더로 거듭나겠다”며 “공모자금 일부를 활용해 자율주행과 전기차를 차별화 포인트로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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