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안전 및 재해 취약시설 현장 점검 실시
전남농협은 금번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하여 관내 전체적으로 농업인 안전 및 재해 취약시설 피해예방 점검을 실시하였고, 재해피해 발생 시 피해지역 농업인들에게 즉시 전달하기 위한 재난구호물품세트(즉석밥, 라면, 화장지, 수건 등)를 미리 준비해 놓는 등 태풍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전남농협은 해남, 진도, 고흥 등 피해 시군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및 재해자금을 지원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재와 침수농가 복구 지원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서홍 본부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항상 농업인의 마음에 상처가 남았지만,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간 태풍에 감사함을 느끼고, 항상 농업인 곁에서 함께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