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4개 푸드트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지원 대상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선정하고 주요 소비자층과 판매 음식 등에 따라 맞춤형 콘셉트를 적용한 디자인을 제공했다.
특히 차량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름을 개발·적용하는 한편 외부 도색, 래핑, 간판, 메뉴판, 앞치마 등 디자인도 함께 제작했다.
‘IBK희망디자인’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의 환경을 재정비하는 디자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염천교 수제화거리, 구례 5일시장 등 260여개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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