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공연예술학과 김동현, 남상철, 김건호 재학생과 박제유 졸업생이며 8.15 광복절의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뮤지컬 ‘영웅’의 ‘그날을 기약하며’로 출전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최우상을 수상한 남상철(공연예술학과 3학년) 학생은 “학과에서 연극과 뮤지컬 관련 수업을 받으면서 개인적으로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았는데 교수님들의 좋은 가르침과 좋은 동료들을 만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부족한 점들을 더 보완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공연예술학과는 현장에서 인정받는 무대연기자 양성을 목표로 연극, 뮤지컬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과 최첨단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학교공연 외에 학교기업 공연제작소 쿰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공연에 출연해 현장 데뷔까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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