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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은행-네이버,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융 은행

기업은행-네이버,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1.09.29 09:5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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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제공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이 네이버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네이버는 다음달 18일부터 중소기업 금융과 이커머스 노하우를 결합한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 ▲절세 노하우 ▲온라인 스토어 운영관리 강의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우수 교육 수료자에게는 대출금리 우대와 브랜드 로고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엔 온라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기업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앱,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과 네이버는 대면(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 중 유망한 사업자에게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협약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모델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 개발, 디지털 혁신사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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