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이 지난 2017년부터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공간을 탈바꿈하는 환경개선지원사업이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아동청소년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조성된 ‘라온 즐거운 공부방’은 서울 중랑구 소재 솔로몬지역아동센터(6호)와 한길지역아동센터(7호) 등 총 2곳이다. 앞서 라온건설은 서울 중랑구에 2곳, 경기 남양주에 3곳의 ‘라온 즐거운 공부방’이 조성돼 현재 운영 중이다.
라온건설은 노후화된 내부 전체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정비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한편, 라온건설은 2017년부터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온 1004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에도 언어발달지연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행사와 복날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 노인 지원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라온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및 봉사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손형석 라온건설 기획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더욱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