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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과학관, ‘모든 사물의 역사Ⅱ(병원) 특별전’ 개최

인천어린이과학관, ‘모든 사물의 역사Ⅱ(병원) 특별전’ 개최

등록 2021.10.14 14:02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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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설공단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생명을 살리는 사물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든 사물의 역사Ⅱ(병원) 특별전’을 수도권 과학관 3개 기관(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든 사물의 역사 특별전’은 3개 기관이 2019년 공동전시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모든 사물의 역사Ⅰ(집)’을 시작으로 사물에 관한 3부작(집, 병원, 회사) 시리즈로 진행된다.

두 번째 시리즈인 ‘모든 사물의 역사Ⅱ(병원)’은 X-ray, MRI, 청진기, 주사기 등 병원에서 볼 수 있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물들이 만들어진 이유와 변화해온 역사를 알아볼 수 있으며 해당 사물의 내부 구조와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전시로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은 2022년 3월 30일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이후 서울시립과학관(4월), 국립과천과학관(8월)으로 순회 전시돼 전문지식 공유를 통한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 및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의료기술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의료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진해 미래 의료기술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과학관 사전예약제 운영에 따라 상설전시관 당일 예약자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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