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세넥스에너지 지분 인수를 위해 지난달 구속력 없는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 인수를 위해 회사 지분 가치를 주당 4.40 호주달러(미 3.26달러) 기준 8억1480만 달러(약 7100억원)로 평가했다.
세넥스에너지는 포스코에 지난달 15일 독점 실사를 허가했고, 다음달 5일까지 독점적 협상권을 부여했다.
세넥스에너지 측은 포스코와 관계를 맺는 것이 주주들에게 가장 이익이 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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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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