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장은 이날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금융사들의 ESG 직접 투자 규모가 적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유 의원은 지난 6월말 기준 국내 금융사의 ESG 직접 투자 현황이 주식 2조6000억원에 채권 67조7000억원 수준으로 은행, 보험, 증권 기준 전체 자산규모 5588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1.3% 수준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정 원장은 “녹색금융기관을 확대하고 조성하기 위해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 모형을 현재 개발을 하고 있고 학계나 전문가들과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으로 탄소 중립정책을 하도록 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 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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