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군수, “창업환경 조성하는데 행‧재정적인 지원할 터”
이번 협약 대상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미취업 청년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교육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8명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1인당 1400만원~1600만원까지 창업지원금을 지원 받게 되는데, 이중 최우수 평가를 받아 최고 금액을 지원받게 된 박 모 씨는 고흥의 특산물을 활용, 한식 디저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차후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송귀근 군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자생할 수 있는 창업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취‧창업 지원, 마을‧사회적기업 육성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