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건물 환경개선 공사’ 현장 찾아 안전점검 실시

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홍영 국유재산본부장이 대전시 문평동(옛 대덕경찰서) ‘국유건물 환경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 건물 내 작업으로 인한 중대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캠코의 건설현장 ‘안전 최우선 원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홍영 본부장은 기본 안전시설과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간담회를 열어 안전사고 예방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코는 국유재산 활용도와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옛 대덕경찰서 건물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 완료 후엔 대전광역시가 ‘로봇·드론 지원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영 본부장은 “노후건물 공사현장에선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캠코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근로자 보호와 국민 생활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