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케플러접시 모금액으로 관내 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성금 전달식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밝은 새해가 오고 있다. 과학관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 모두 주위의 소중한 사람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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