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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김유상 현 대표로 사업면허증 명의 변경···AOC 신청도

이스타항공, 김유상 현 대표로 사업면허증 명의 변경···AOC 신청도

등록 2021.12.15 20:16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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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김유상 현 대표로 사업면허증 명의 변경···AOC 신청도 기사의 사진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15일 현 대표이사 명의의 항공운송사업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았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스타항공 항공운송사업면허증 명의를 기존 최종구 전 대표이사에서 현 김유상 대표이사로 변경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이날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발급받기 위한 신청 서류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AOC는 항공사가 운항 개시 전 안전 운항을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이나 시설, 장비 및 운항·정비지원체계를 갖췄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일종의 안전 면허다. AOC를 취득하지 않으면 항공사 운항은 불가하다.

국토부의 AOC 심사는 통상 3개월 가량 걸린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이 과거 10년간의 운항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심사 기간이 단축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스타항공은 내년 2월을 운항 재개 목표 시점으로 잡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AOC 취득 후 보름 내에 재운항에 나설 방침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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