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도 총 1,500만원 상당 마스크·어간장·고추장 세트 전달
이날 전달된 희망박스에는 김과 사골국, 햄 등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총 10만원 상당의 식품이 담겨있다.
희망박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과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피플은 2018년부터 꾸준히 총 2억3천만원 상당 2,300상자의 희망박스를 정읍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이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굿피플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도 같은 날 정읍시청을 방문해 총 1,500만원 상당의 마스크(48,600매)와 어간장 250개, 고추장 세트 250개를 전달했다.
이남숙 대표는“고부면 관청리 앵곡마을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기탁하게 됐다”며“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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