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족회사, 관계부처, 고교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학-학계-산업체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협력의 목표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산학협력 엑스포’에는 ㈜핏제리아오 외 26개사,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외 4개의 고교,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장과 종로구청 관계자가 참석, 배화여대에서 진행하는 일학습병행사업을 비롯한 9개의 정부지원 사업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1년 한 해 동안 배화여대 가족회사로 일학습병행사업과 캠퍼스타운사업 외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가족회사와 고교에 대해 우수 가족기관 감사패를 시상했다.
수상기관은 총 22개 기관으로 가족회사 18개사와 4개 고등학교가 대상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 서부지사장은 “산·학·관이 모여 함께하는 산학협력의 시간은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성장 가능한 산학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서울서부지사에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가 산학협력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지역사회에 혁신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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