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 증가·품질 안정화 등 대비 74명 선발 예정AI 역량 검사 등 공정성 확보 내년 1월 6일까지 접수
27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생산량 증가에 따른 기술직 사원과 품질 안정화를 위한 일반직 사원 선발을 위해 ▲상생 안전 ▲경영지원 ▲생산 ▲생관 품질 15개 분야 경력 및 신입사원 총 74명을 공개 경쟁을 통해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2021년 들어 다섯 번째(5차) 공개채용으로 일반직은 과장(관련분야 경력 5년 이상), 대리(관련분야 경력 3년 이상), 사원(대졸 이상)이며 기술직은 신입사원으로 부서별 직무별로 모집한다. 보훈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채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채용 전문업체를 통해 27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11일간 받으며 모든 지원자는 지원서 제출 시점부터 1월 7일까지 반드시 AI 역량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채용은 AI 역량 검사와 서류전형, 건강검진,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 말 안에 입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도 신체적 조건이나 혼인 여부, 재산 등 직무와 관련이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채용 전문기관의 업무 대행과 AI 역량 검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와 평가 기준 적용으로 객관성을 확보해 구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지난 9월 15일 신차 양산에 돌입한 이후 올 생산 목표인 1만2천 대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2021년을 보냈다. 2022년에도 최고 품질과 상생의 정착으로 목표 생산량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에 공개채용을 하기로 했다”며 “AI 역량 검사와 채용 전문기관 위탁 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젊은이들에게 취업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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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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