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사회적 가치 선순환’이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해양수산부 산하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해양생물 안내판 제작, 선박 안전 점검 등 재능기부 활동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 활동, 마을 경관개선, 마을 특산물 구매, 방역물품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공단은 마을과 기관 간 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며, 향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귀어청년 지원, 특산물 기부, 마을 시설 청년임대 등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공유해 어촌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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