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9℃

  • 춘천 7℃

  • 강릉 8℃

  • 청주 9℃

  • 수원 8℃

  • 안동 10℃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2℃

  • 울산 12℃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4℃

한국어촌어항공단, 국가어항 기본시설 유지보수공사 준공

한국어촌어항공단, 국가어항 기본시설 유지보수공사 준공

등록 2021.12.29 16:02

주성남

  기자

공유

미조남항 안전난간미조남항 안전난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1년 국가어항 기본시설에 대한 어항 시설물 유지보수공사를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전국 국가어항 77개항을 대상으로 97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본사 및 지사 3개소에서 안전난간, 조명시설 등에 대한 보수공사가 시행됐다.

특히 울산시 정자항과 남해군 미조남항은 그동안 안전난간 노후화와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던 곳으로 이번 안전난간 설치공사 준공을 통해 어항 적정 기능유지 및 어항 시설물 내구연한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가어항 115곳과 981개의 어항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어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국가어항 기본시설의 유지관리 및 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하고 선제적 보수·보강을 통한 예방적 시설관리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1월 18일, 도서지역 국가어항 3개항(울릉군 현포항, 신안군 우이도항, 통영시 능양항) 8개소에 지능형 CCTV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국가어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