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3일부터 전세자금대출(KB주택전세자금대출·KB전세금안심대출·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의 우대금리를 현행 최대 0.70%에서 0.90%로 높이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KB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은 아예 사라졌던 우대금리를 최대 0.30%까지 되돌린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축소했던 우대금리를 다시 확대하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3일 우리은행도 다음 달 3일부터 10개 신용대출 상품과 4개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우대금리를 최대 0.6%포인트까지 올리기로 한 바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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