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는 책과 영상을 결합한 온라인 독서 교육 콘텐츠로, 공사 사장 및 상임감사와 직원이 참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전문가가 소개하는 청렴 필독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원전 자재 납품 비리 사건 등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해 공직자로서 마주칠 수 있는 부조리 상황에 대해 현실감 있게 풀어나간 정진영 작가의 ‘젠가’에 대한 장강명 작가의 소개 영상과 함께 공사 임직원으로서 부조리 행위 근절을 위한 방안을 의논하고 청렴실천을 위한 다짐도 이루어졌다.
전상주 상임감사는 “공직자가 언제든 맞닥뜨릴 수 있는 크고 작은 부조리 상황과 그 후폭풍을 소설 젠가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함으로써 부조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과 청렴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참석자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 공유를 통해 공사 부조리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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