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습 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80명(국어,영어,수학과)으로 학습드림코칭단을 구성하고 관내 고등학교 27개교 총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을 운영했다.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98%, 운영교 교사 97%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는 교과 흥미 및 자신감이 높아지고, 자기 이해 및 올바른 공부 방법 및 공부 습관 형성, 교과 및 진로 역량 등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생들은 선생님과 1:1 온라인 학습 코칭을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학습 방법을 이해하고 공부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코칭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과별 학습 코칭 내용과 방법을 보완해 2022학년도에도 학습 코칭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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