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항공업계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사무라이본드 발행을 위해 하루 뒤인 14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대한항공이 발행하는 사채의 수출입 은행의 보증을 받은 AA- 등급이고, 3년 만기다. 금리는 국내보다 낮은 0.45%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이 사무라이본드로 확보한 자금은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말 국내에서도 최대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