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용 과일 등 최대 10~30% 저렴하게 공급 예정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관내 15개 지역농·축협 판매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설 명절 직거래장터 품목선정 및 운영계획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설 명절을 앞 두고 광주본부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1월 26일에, 농협광주본부 주차장에서는 1월 27일에 각 각 설 명절 큰 장터를 개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광주지방경찰청도 예약주문방식으로 명절 직거래장터에 동참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금번 장터를 통해 광주지역 15개 지역농·축협의 조합원들이 생산한 50여개의 우수 농·축산물과 및 농협계통에서 취급하는 명절선물용 상품, 제수용품 등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 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 품목의 가격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명절직거래장터를 통해 광주 시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선물용 과일 및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유통비용을 절감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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