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사전 주문(매장식사 또는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반경 1.5㎞내 매장에 미리 주문하고 직접 픽업하거나 배달로도 이용할 수 있고 매장에서도 줄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 메뉴를 주문 할 수 있다. 자주 먹는 메뉴를 등록해 놓는 고객 맞춤 기능도 더했으며 가까운 매장 찾기와 메뉴 안내 등 다양한 이용 정보도 제공된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쳐 고객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향후 소비자 이용패턴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개발과 맞춤형 마케팅 등의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시에 배달 플랫폼의 중개 수수료 상승에 대한 가맹점주의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고객 서비스 향상과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체 앱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주 이용고객인 MZ세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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