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책의 경우 잉여현금흐름 기준 20~40%를 배당했다. 2019년~2021년까지 보통주 1주당 4000원 배당을 지급했으며 보유한 자기주식 264만주 중 204만주를 소각했다. 또 매입분 가운데 총 73만주(1875억원)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주주환원정책은 미래성장을 통한 주가수익률 제고에 중점을 둔다. 성장을 위한 투자 기획을 지속 검토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한다.
배당정책의 안정성 및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당성향 20~30% 수준을 유지한다.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도 예고했다. 올해 3300억원 규모 주식을 매입하고 625억 소각 예정이다. 다만 현금 수요 및 경영환경 불확실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미래투자 계획을 고려한 안정적인 현금운영 계획도 공개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