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둔화로 양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산지는 양파가격 하락의 영향이 저장양파 뿐 아니라, 자칫 '22년산 햇양파로까지 이어질까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서홍 농협전남본부장을 비롯하여 관내 양파산지 지역농협 조합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양파 홍보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구매를 강조했다.
현재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휴카드 할인 및 정부 소비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시세보다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알뜰쇼핑의 기회가 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전남은 연간 약 45만 톤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의 양파 산지이다. 하루에 한 개 이상 양파 소비로 면역력도 키우고 양파 농가에도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농협 임직원들의 양파 소비운동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