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이어 대형도 신고가 129.93㎡ 61억원
22일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8층이 지난달 21일 46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전세를 끼고 구입한 갭투자 물건이다.
대형 평수도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29.92㎡ 대형 36층도 지난달 21일 61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6일 최고가였던 60억2000만원을 웃도는 가격이다.
아크로리버파크뿐 아니라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면적 196㎡도 지난달 80억원에 팔리며 직전 최고가(64억원)을 갈아치웠다.
압구정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현대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호재가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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