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4%, 3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문별로는 ▲YG 앨범 판매 호조 ▲하이브 사업 협력에 따른 음반/원 유통 및 MD 매출 증가 ▲외부 IP향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주력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회사인 YG인베스트먼트 역시 메타버스, 신기술 분야에 투자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YG인베스트먼트는 네이버제트(제페토), 무신사, 바로고, 리디, 쓰리아이 등 국내외 콘텐츠, 라이프스타일, 미래기술산업 분야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최성준 YG플러스 대표는 "올해는 네이버, 하이브 등 전략적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 확대하고 외부 IP 사업을 지속 확장해 주력사업 부문에 더욱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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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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