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투표 독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번 대선이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가 아니라 통합과 연대·협력 정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가 지금의 도전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린다"며 국민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 그는 "연대의 힘을 보여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 운동 중 70대 유튜버로부터 피습을 당해 이날 모자를 쓰고 기자회견에 임했다.
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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