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상담에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비대면 온라인 마음검진 서비스이다.
근로자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센터 서비스 이용이 힘든 군민들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으로 포스터에 그려진 QR코드를 스캔 후 검사지를 직접 작성해 제출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상반기 비대면 선별검사는 3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권 쿠폰을 증정한다.
검사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중 상담 동의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는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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