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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유플러스, 직원 횡령사고 발생···"수십억 횡령 뒤 잠적"

IT IT일반

LG유플러스, 직원 횡령사고 발생···"수십억 횡령 뒤 잠적"

등록 2022.03.23 20:11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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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 횡령사고 발생···"수십억 횡령 뒤 잠적" 기사의 사진

LG유플러스 직원이 고객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수십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회사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에서 고객사 계약 업무를 맡은 팀장급 직원 A씨는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뒤 잠적했다. 현재 해당 직원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회사는 해당 사실을 파악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과 배경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실 외에 추가 피해가 있는 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영업 중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 신고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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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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