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5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해상빌딩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통과된 안건은 ▲제무재표·연결재무제표 승인(1주당 배당금 1480원 지급) 건 ▲정관일부 변경 건 ▲정몽윤·장봉규 사내이사 선임의 건 ▲김태진 사외이사 선임 건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건 등 5개다.
이날 연임에 성공한 정 회장은 추가로 3년 더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정 회장은 2001년부터 현대해상 회장을 역임해 현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장봉규 신임 사외이사 선임도 이뤄졌다. 장 신임 사외이사는 현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 교수 겸 KB-포스텍 디지털혁신연구센터장과 포스텍 금융 및 위험관리연구센터장 등을 겸임하고 있는 금융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기존 김태진(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