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히밥·양수빈·정지선 참여 12종 메뉴 판매
아웃나우는 로봇 자동화 푸드테크 기업 웨이브와 함께 AK플라자가 홍대점 3층에 선보이는 신개념 공간이다. 주로 온라인에서만 소비되던 인플루언서들의 푸드 콘텐츠를 오프라인 매장에 접목했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AK&홍대 '아웃나우(OUT NOW)'에서는 3인의 먹방 인플루언서 및 유명 셰프가 개발한 약 12종의 다양한 메뉴가 판매된다.
특히, 1인 1만원 이내에 가성비 있는 금액과 트렌디한 메뉴 구성으로 젊은 층들의 입맛을 겨냥한다. 1기 참여자는 약 1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인플루언서 히밥, 약 2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양수빈, 중식 스타셰프 정지선이다.
'아웃나우(OUT NOW)' 1기 메뉴들은 6월 25일까지 판매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만든 신메뉴가 공개 및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대표 메뉴로는 히밥의 ▲천지마라탕 ▲르르볼 세트가 있다. 이 외에 양수빈의 ▲비프 찬스, 정지선 셰프의 ▲짜장 샌드바오 ▲트러플 쇼마이 등이 판매된다.
AK플라자 상품본부 관계자는 "이번 AK&홍대 3층에 오픈하는 '아웃나우(OUT NOW)'는 MZ세대들의 특징인 '팬덤'과 '다양성'에 집중해 오프라인에서는 실험적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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