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환경 구축' 상호 협력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이 돌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 지원 △ 지역아동센터 돌봄 내실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전남지역 아동 돌봄체제에 대한 홍보 및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서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돌봄을 제공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연계된 돌봄체계가 필요하며, 전남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전남교육청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내에는 377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1만여 명의 아이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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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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