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장제원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손잡고 가자고 했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윤 당선인의 내각 인선을 놓고 안 위원장이 이날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면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등 양측이 파열음을 빚는 시점에서 두 사람이 전격적으로 회동을 가지면서 갈등 해소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 자리에 배석한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완전히 하나가 되기로 했다"며 "웃음이 가득했고 국민들 걱정 없이, 공동정부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손잡고 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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