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7-1·2·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를 짓는 사업이다. 연면적 5만3767.42㎡로 공동주택 716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로 구성된다.
공사금액은 약 919억(VAT 별도)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요진건설은 이번 수주로 지난해 6월 '신림동 역세권 청년주택'에 이어 두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요진건설은 이 외에도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 쉥커코리아 글로벌 배송센터 등을 수주해내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다산 와이시티 어반 플랫'을 분양할 예정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요진건설 46년의 건축,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역세권 청년주택을 통해 고품질의 주택 시설을 선보일 것"이라며 "주거부문과 더불어 비주거부문으로의 진출 또한 더욱 확대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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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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