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7.9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73.23% 위축된 1032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9206억원, 영업적자 11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늘었지만, 영업적자는 지속됐다. 특히 지난해 1분기 149억원 손실과 비교할 때 적자폭은 10배 가량 불어났다.
케미칼 부문의 경우 매출은 1조5481억원, 영업이익은 2576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늘었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623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냈고, 갤러리아 부문은 매출 123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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