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핀다는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블룸캠페인(Bloom Campaig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핀다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된 2만여 개의 이용 후기 중 가장 많이 언급된 ▲힘이 된다 ▲다행이다 ▲감동이다 세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또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 대형 전광판과 테헤란로의 브이플렉스 대형 스크린, 마포구 합정역 버스정류소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등에서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핀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핀다는 61개 금융사와 함께 대출 중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마이데이터를 연계한 통합 대출관리 서비스로 소비자가 연체 없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핀다 이용자는 정보불균형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발품을 팔 때보다 핀다를 통해 더 나은 대출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었거나, 기존에 보유한 대출보다 더 좋은 조건을 발견해 이자 등 금융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는 이유다. 실제 핀다 이용자의 약 45%는 대출을 받고 한 달 뒤에도 대출 비교 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비교 플랫폼 1위 기업으로서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핀다의 모든 임직원도 소비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는데, 블룸캠페인 영상을 통해 회사의 마음이 소비자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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