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워크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임원, 본부 부서장 그리고 금융센터장과 영업점장 등 8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창원 편백치유의 숲을 출발해 장복하늘마루길과 천자봉해오름길을 경유하는 약 10km 창원 진해 드림로드 둘레길을 걸었다. 또 1걸음에 10원씩, 목표 걸음 수 100만 걸음을 채워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힐링워크를 통해 소통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임직원의 힘찬 걸음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민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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