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수급자 등이 재해사고를 당한 경우 의료비 지원'만원의 행복보험' 광주시 등과 협업해 소외계층 무료가입
지난 4월 국민신문고에 우체국보험 이용고객의 칭찬 글은 "우체국 직원이 고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보험상품 및 특약가입을 설계해 주어서 치료받는데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국가에서 운영하는 보험이라 더욱 신뢰가 가고 저와 같은 서민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 국가기관으로서 우체국보험의 사회적 책무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 재해사고를 당한 경우 의료비를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을 광주광역시·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가입해 주는 등 사회 책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우체국보험 상품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청장은 고객이 어머니께 보낸 서프라이즈 선물의 수령 여부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해 드리거나, 고향에 두고 온 반지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안전하게 배송해 드리는 등 친절하고 적극적인 응대로 고객감동을 드린 직원들에게 선물과 축하카드를 매월 직접 보내며 격려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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