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A는 미국·일본·프랑스 증권협회 등 17개국 20개 기관으로 구성돼 회원간 정보교환과 상호이해 증진, 국제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제증권업계 대표 단체이다. 금융투자협회는 1992년 3월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일본·호주와 함께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회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총회다. 국경 간 규제, 지속가능한 금융, 가상자산과 디지털 자산, 국제정세와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나재철 회장은 "내년도 한국 총회 개최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각국 ICSA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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