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월 고객 자산관리 부분에 한국씨티은행 출신 프라이빗뱅커(PB)를 영입하고 서울 역삼동에 TCE 시그니처센터를 임시로 열어 영업을 진행해왔다. 또 이번에 서울 서초동 GT타워 24층에 330평 규모 대형 점포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TCE 시그니처센터는 우리은행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세 번째 특화점포다. 우리은행의 기업금융과 부동산, 세무 전문가의 협업으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TCE시그니처센터를 기점으로 급성장 중인 국내 자산관리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PB 업무 노하우가 뛰어난 한국씨티은행 인력과 함께 우리은행의 강점을 융합해 품격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은행 자산관리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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