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5월 31일 현재 서식 중인 반달가슴곰이 총 79마리(추정)라면서며, 지난겨울 어미 곰 3마리가 새끼 5마리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복원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며, 지리산 최초의 4세대 곰이 탄생한 것.
이렇듯 특정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이면서, 사람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종에 대해 국립공원공단은 깃대종(Flagship Species)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데요.
반달가슴곰 외 포유류 깃대종 5종을 살펴봤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 포유류 깃대종 5종은? ▲산양 ▲삵 ▲수달 ▲여우 ▲하늘다람쥐
이상 국립공원에서 지정한 포유류 깃대종들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기후변화, 밀렵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하는 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깃대종 보호를 통해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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