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측은 이날 오후 3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준비 현황 브리핑을 연기한다고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누리호 발사대로, 현장에 항우연 기술진이 나가서 점검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된 브리핑 일정은 당초 예정 시각을 1시간 넘긴 오후 4시 30분까지 공지되지 않고 있다.
만약 문제가 이날 중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16일 오후로 예정됐던 누리호 발사의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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