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신보, 손잡고 ESG 인증모델 개발 한국전력과 신용보증기금이 전력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ESG 인증모델 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른 ESG 성과 인증 및 우수기업 금융 우대가 추진된다.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시범 운영을 거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42주년 맞아 안전·청렴 강화 다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노고 격려, 포상, 안전·청렴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은 안전·청렴 의식 강화와 탄소중립, 미래 성장에 대한 사명감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중국과의 '관세 휴전' 90일 더 연장...파국 일단 피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세 휴전을 90일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의 재점화는 일단 피하게 됐다. 관세 유예 조치는 11월 10일까지 연장됐으며, 양국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부 품목에서는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2차 소비쿠폰지급기준 내달 윤곽···국민 90% 1인당 10만원 정부는 9월 22일부터 시행되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지급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국민 약 90%에게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상위 10% 고액 자산가 제외 기준, 1인·맞벌이 가구 특례 등 세부기준이 집중 논의된다. 2021년 국민지원금 사례를 참고하되, 불규칙 근로소득자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美 트럼프, 한미정상회담 여부 묻자 "한미관계 훌륭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출발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한미 무역협상 타결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 계획을 언급했다.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브라질에 대한 고율 관세,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
베르스파, 호주 멜버른서 'K-헤드스파' 열풍 주도 프리미엄 두피케어를 앞세운 포레스트스파 헤드스파가 호주 멜버른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한국 브랜드 베르스파의 첨단 마사지 샴푸대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차별화된 K-헤드스파 체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르스파는 이번 오세아니아 진출을 발판으로 북유럽, 동남아, 중동 시장 확장과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이다.
트럼프, 한국 상호관세 25%→15% 행정명령 서명...7일부터 적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를 반영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해당 조치는 행정명령 서명 후 7일 이후부터 적용되며, 일본 등 다른 주요 교역국도 관세율 인하 대상에 포함됐다.
美 연준 기준금리 4.25~4.50% 5연속 '동결'...위원 두 명 인하 주장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5차례 연속 동결했다. 실업률은 낮고 노동시장은 견조하지만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이 결정 배경이다. 위원회 내에서는 2명이 금리 인하를 주장했으나 다수는 동결에 찬성했다.
구윤철·김정관·여한구, 美 상무장관과 2시간 통상 협의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한국 통상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2시간 동안 통상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한미 관세 협상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한국은 진전된 수정안을 제시한 반면 미국은 추가 투자와 농산물 시장 개방 등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 협의 후에도 양국은 추가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