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국제 유가 불안정성을 반영해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로, 천연가스는 '주의'로 상향했다. 원유 도입 중단이 열흘 넘게 이어졌고, 동아시아 에너지 가격 급등 우려로 공급 확대와 수요 관리 등 선제 대책이 시행된다.
비트코인 '상승장'은 아직 멀었다?···피터 브랜트 "2026년은 쉬어가는 해"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피터 브랜트 등 베테랑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2026년 내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기술적 분석과 시장 구조,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 약세 흐름을 부추기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된다.
3월 수출 '사상 최대' 찍은 한국, 반도체가 다 했다 한국의 3월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8.3% 증가, 861억3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151.4% 급증해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고, AI 서버 투자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중동 지역은 전쟁 여파로 부진했다. 무역수지는 1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트럼프·이란 '전쟁 종료' 한 목소리...국제유가 급락·뉴욕증시 랠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란 전쟁이 2~3주 내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란 문제 관련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고, 이란도 조건부 종전을 시사했다. 이에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뉴욕증시·국내 증시가 반등했다. 31일(현지시간)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SNS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밤 9시) 이란 문제와 관련해 중요한 최신 정보를 발표하기 위해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설시간은 한국시간
고유가지원금 '소득 하위 70%란' 정확히 어디까지?···정부 26.2조 추경 편성 정부가 국제유가 급등과 중동발 위기에 대응해 총 26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을 통해 소득 하위 70% 약 3,580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의 고유가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카드 포인트 또는 지역화폐로, 내수 활성화 및 민생 보호에 중점을 뒀으며, 별도 에너지 바우처 등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비트코인 안 샀더니 올랐다"···16주 매수 멈춘 스트래티지, 주가 반등 미국 상장사 스트래티지(MSTR)의 주가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중단 소식과 함께 3% 이상 상승했다. SEC 공시를 통해 지난 16주간 이어진 매입이 처음 중단된 사실이 확인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STRK 관련 소송 합의와 신규 자금 조달 계획도 주목받고 있다.
이란 "미국·이스라엘 통행 금지"...세계 최대 에너지 동맥 '유료 전환' 승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유료 해상로로 전환하고 미국·이스라엘 선박의 통행을 금지하면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과 국제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원유 수급과 물가 상승, 국제 해상법 위반 논란을 불러일으켜 각국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여야, 25조 추경 일정 합의···내달 10일 본회의 처리 여야가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4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4월 2일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대정부질문, 예결위 심사 등 일정에 돌입한다. 추경안 세부 항목은 예결위에서 논의된다.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 선출 등 주요 안건도 처리될 예정이다.
브렌트유, 한 달 사이 59% 급등...걸프전 넘은 '사상 최대 상승폭' 미국, 이스라엘, 이란 간 전쟁이 중동에서 확산되며 브렌트유 가격이 이달 59% 급등, 사상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공급 차질이 심화되고, 예멘 후티 반군의 추가 공격으로 해상 수송로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비트코인 '롱 포지션' 급증···상승신호일까, 위험신호일까 비트파이넥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수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과거 사례를 볼 때 이는 오히려 하락 신호로 해석되는 분위기다. 군중 심리에 기대어 롱 포지션 쏠림이 심해질수록 가격 하락 압력이 높아지는 양상이며, 미국 금리 인상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거시경제 변수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