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박철규(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씨 모친상 윤송자씨 별세, 박철규(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박원규·박미선·박무선·박지숙·박지선씨 모친상 = 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23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5일. 02-3010-2000
기자협회 "최민희 위원장, MBC 임원 퇴장 조치 즉각 사과해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MBC 보도를 문제 삼으며 담당 임원을 퇴장시키고 압박성 발언을 해 언론 자유 침해 논란이 일었다. 기자협회는 최 위원장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며, 절차를 무시한 행위가 언론 독립성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김용범·김정관, 한미 관세 후속 협상 위해 다시 미국행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양국 이견은 대체로 좁혀졌으나 일부 쟁점이 남아있으나, 정부는 국익에 부합하는 최종안을 목표로 전면 타결을 추진한다. 부분 합의만으로 문서 체결은 검토하지 않고, 정상회담 계기 합의문 도출 가능성도 언급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中에 한화오션 제재 우려 표명 중국이 한미 MASGA 사업의 핵심 기업인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들을 제재 명단에 포함시키자,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 우려를 표하며 신속한 제재 해제를 촉구했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조치와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으며, APEC 정상회의 계기에도 양국은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트럼프 "시진핑과 협상 잘할 것...관세 덕에 韓·日과도 잘 마무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국에서 만남을 예고했다. 미국은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응해 11월부터 중국산 제품에 최대 157%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트럼프는 한·일·유럽과의 협상 성과와 관세의 효과를 강조했다.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2개월 연장...휘발유 인하율 10→7% 정부가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2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으나, 휘발유 인하율은 10%에서 7%로, 경유와 LPG부탄은 15%에서 10%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 경유, 부탄의 리터당 세금도 각각 소폭 인상된다. 정책 연장은 유가·물가 동향과 재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안덕근 전 산업장관 "한미 관세협상 뒤에도 무역 압박은 계속"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돼도 반도체와 의약품 등 세부 품목에 대한 추가 협상 및 새로운 무역 제한 압박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한국 제조업의 성장을 위해 AI와 소형모듈원자로 등 미국과의 산업·에너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국내외 독과점 항공노선 이전 절차 개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독과점 항공노선 이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4개 노선 중 일부는 이미 슬롯 및 운수권 이전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노선들도 대체 항공사 선정과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이전된다. 2026년 상반기부터 신규 항공사 운항이 가능할 전망이다.
트럼프 "중국과 공정한 협정 체결할 것...안 되면 관세 최대 155%까지 인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일, EU에 이어 중국과도 공정한 무역협정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과의 회담을 예고하며, 중국이 협정에 응하지 않으면 대미 관세를 최대 155%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희토류 등 무역압박에 대응할 준비도 밝혀 무역갈등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수출, 4개월 연속 증가"···산업부, 품목별 동향·리스크 점검 한국 수출이 올해 1~9월 2.2%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AI 서버 투자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최대치를 경신했고, 자동차·바이오·선박 등도 실적을 견인했다. 미중 수출 감소에도 아세안, EU, 인도 등 시장에서 성장세가 나타났으며, 미국 관세 등 리스크 대응과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