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소비활성화를 위해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 부산 대표음식을 홍보한다. 부산 용두산 공원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플로깅(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쳐 ESG경영도 실천할 계획이다.
또 부산은행은 지역 BC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카드할인혜택도 제공한다. BC카드로 일정금액 이상 결제하면 ▲외식·카페·제과 2000원 ▲화장품·이미용 3000원 ▲실내체육 1000원 ▲패션·스포츠용품 3000원 ▲문화재·관광지 2000원 등을 캐시백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은행 BC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주유 3000원 ▲실내체육 4000원 ▲뷰티 2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BC카드 '페이북' 앱(App)에서 '마이태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대상 업종별로 1인 1회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BC카드 홈페이지 또는 BC카드 공식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명수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부산은행 BC카드 이용자와 지역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ESG 마케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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